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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죄를 사해줘

오만 질투 나태 식탐 탐욕 분노 정욕

1) 식탐 : “멈출 수 없어.”

              널 좋아하는 것도, 이 욕심들을 다. 도저히 멈출 수가 없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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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오만 : 지민은 늘 정국을 예쁘다 했다. 예쁘다, 우리 정국이. 잘한다. 그렇지.

             정국에게는 화내는 모습을 한 번도 보인 적이 없었고 정국의 앞에서 늘상 생글생글 웃어댔다.

             “어떨 것 같아. 내가 형을 좋아할 것 같아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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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질투 : -금일(25일) 오전 중 업로드 예정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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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) 질투 : 갑작스러운 상황에 화들짝 놀란 소년이 잔뜩 구겨진 몸을 펴지도 못한 채 빼꼼 눈을 들었다.

              "가출했냐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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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) 나태 : "나 사랑에 대해 잘 몰라."

              "......"

              "그러니까 알려주라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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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) 탐욕 :  "여기 전부 다 위험해요, 물론 나 빼고.조심하라는 차원에서 온 거랄까요"
               "그러니까 나만 믿고 도망 안쳤으면 된거잖아, 전정국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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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) 분노 : " 일어나 "

              " 내 말 들리지도 않나 보지? "

              " 하긴 이런적 많았을거 아니야, 아 존나 생각할 수록 빡치네 "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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© 2017.12 [7대 죄악 합작] 모든 연성물의 저작권은 각 작품의 창작자에게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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